[협동조합이야기]한옥마을에서 학교협동조합 학생캠프 운영
- 작성자 : 정책공보관
- 작성일 : 2019-08-05
- 조회수 : 1617
협동과 연대, 공동의 가치 배운다.
7월 24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학교협동조합 학생캠프’를 운영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공동으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교복 공동구매 등 학교 구성원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성된 교육경제공동체다.
전북에서는 현재 전라중 ‘생그레’, 양현고 ‘YHAM(얌)’, 익산부송중 ‘도담’, 진경여고 ‘어울림’ 등 4곳의 학교협동조합이 설립·운영되고 있다.
협동과 연대를 통해 공동이 가치를 배우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에는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 조합원 및 예비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교육, 모둠별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사회적경제 체인지메이커 이해, 상호 토론 등이 있다. 또 ‘전주농부협동조합’ 체험장을 직접 방문해 치즈와 초코파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협동과 연대, 공동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 였다”면서 “다양한 경제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하면서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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