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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현장의견 개무시하고 밤 잠 편안히 주무시고 계시나요?

  • 작성자 : 최선미
  • 작성일 : 2024-10-17
  • 조회수 : 377
  • 유형유아교육
  • 제안이유(문제점)

    그동안 우리 공립유치원 교원들은 크게 목소리 내지 않았습니다.

    쏟아지는 행정업무를  오롯이 감당하느라....

    말도 안되는 민원, 학부모의 부당한 교권침해 등에 주체를 하지 못해.....

    무엇보다

    우리가 교육자로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결국 알아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지

    목소리를 내지 못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수십년을 지내다보니 이제는 찬밥...

    아니 냉동밥 수준으로 공립을 대하는 처참한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립 교원들은 견딜 수 없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한 우리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 쓰레기 취급을 받아 너무 억울합니다.

  • 제안내용

    지난 기자회견에서 말했듯 사립유치원의 학급 정원을 공립 수준으로 줄여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교수권, 유아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것이 당장 어렵다면 각종 지원금은 중단되어 야 할 것입니다.

    무상교육이 실현된 시대에 사립유치원은 이제 경영난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도교육청 예산은 퍼주고 퍼줘도 다시 솟는 샘물인가요? 사립유치원 퍼주기 이제 그만 쫌!!!!

     

    공립유치원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순하던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공립유치원은 공교육을 책임지는 학교입니다. 

    이렇게 사라지도록 그냥 방치하는 것은 도교육청의 자신들의 책무를 다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기대효과

    공립유치원이 사라지면 전북의 유보통합, 전북의 각종 유아정책은 실현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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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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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함께학교 담당자입니다.
    관련부서에서 검토중에 있습니다.
    채지은   2024-10-22
  • 바른 유아교육과 양질은 육아정책을 도교육청에서는 책임지기 바랍니다
    김은아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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