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 산하 모든 관사 현황을 정리하여 매년 업데이트 공개해야하지 않을까요? (타시도 이미 자료 있던데요...)
- 작성자 : 박요한
- 작성일 : 2024-11-20
- 조회수 : 16
- 추천수 : 0
- 유형학교시설
- 제안이유(문제점)
안녕하세요 전라북도에서 교사하고 있습니다. 다름은 아니옵고, 한가지 제안을 아주 열열하게 요청드립니다.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에 있는 모든 지원청 및 산하 모든 곳에 '교직원 관사현황'자료를 알고싶습니다.
- 제안내용
제가 구지 비교는 하지 않고싶지만 밑동네 전남 같은 경우는 이렇게 친절하게 자료정리를 해서 정보공개로 올려놨습니다.
https://www.jne.go.kr/open/na/ntt/selectNttInfo.do?mi=551&nttSn=5067057
관사현황 자료정리는 교사로써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료에서 조금만 더하여, 우리 전북의 경우, 각각 관리비나 안에 시설물들이 뭐가 있는지 정도는 추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 전북꺼도 찾아봤지만 그저 다음과 같이 규정 및 운영관리 기준과 같이 남들 그누구도 관심없는 정보입니다.
https://news.jbe.go.kr/board/view.jbe?boardId=BBS_0000010&menuCd=DOM_000001203002000000&paging=ok&startPage=10&searchOperation=AND&dataSid=371544
보십시요. 전북꺼는 이뿐입니다.
- 기대효과
우리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한지도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ㅠ.ㅠ 아시겠지만요. 전북전체적으로 급격한 인구감소 및 농어촌 불균형 발전이라는 아주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기왕지사 특별자치도로 출범도 했으니, 이 문제 해결도 매우 중하디 중하지 않겠습니까?
신입교사나, 지역만기가 찬 사람이나, 도시생활이 너무 힘들어 농어촌으로 터전을 옮기고픈 교직원들이나, 또 요즘 교원 인원 줄이며, 급격히 증가하는 기간제 선생님들을 위해서, 관사현황이 딱 정리되어서 정보공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매년 데이터 수집해서,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있는지 알게되면, 위에 언급한 모든 분들에게 매년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아시잔습니까? 농어촌으로 근무지를 이동해야한다면 걱정되는게 거처입니다. 농어촌 살아보셨나요? 저는 살아봤거든요. 지금도 삽니다. 빈집은 널리고 널렸지만, 정작 그 집주인들 어디 너무많이 박절해서 타지사람에겐 집도 빌려주지도 않고, 몇안되는 낡은 빌라나 연립주택 원룸들은, 생각외로 비싼 월세와, 도둑횡령너무 많은 전세는 또 얼마나 귀하고 또 없으며 찾기가 어려운지요.
정보가 없으니, 기간제분들이나, 신입교사분들이나 지역만기차서 이동해야할 선생님들이 가가호호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이나, 학교관리자들에게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이분들입장에선 얼마나 부담스럽고 민망하겠습니까? 차라리 정보를 미리알면, 그래도 안심하고 교육활동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관사에 살면서, 또 좋은 짝을 만나거나, 연인이 되면 또 인구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여깁니다. 전남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자료정리해서 그때그때 현황을 파악하면 모두가 좋을 것 같습니다. 목놓아 외칩니다. 제발 저희도 우리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명성에 맞게 관사현황 파악해서 정보공개 꼭좀 했음 좋겠습니다.
우리 전북이 그래도 특별자치도니 만큼 전남보다는 그래도 좀 잘해보고 또 구색도 맞춰봐야지 않을까요? 더불어 관사현황도 파악하면서, 가장 해결책이 무엇이냐면, 빈공간 유휴관사가 있으니, 농어촌에 매번 난리나리 나는게 바로 기간제선생님 모셔오는 겁니다. 관사도 없는데 어떻게 무슨 말을 어떤 감언이설을 하며 모셔오겠습니까? 제발 모두를 위해 한버만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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